에어컨 필터 청소 주기와 필요성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 등이 유행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에어컨 필터 청소는 필수입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는 최소 2주에 1회, 최대 한달에 한번 꼭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건조한 뒤 조립해야만 곰팡이 냄새같은 꿉꿉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완벽한 건조에 꼭 신경써야합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셀프 청소, 분해 청소, 꿉꿉한 냄새 제거)
셀프 에어컨 필터 청소
준비물: 마스크, 3%과산화수소소, 주방세제, 베이킹소다, 솔, 물, 진공청소기, 스프레이 공병, 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작합니다. 먼지 등을 흡입하면 호흡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꼭 착용합니다.
2. 에어컨 전원코드를 뽑은 뒤 필터가 보이도록 커버를 열어줍니다.
3. 분리가 가능한 필터는 분리하여 세척하고 건조합니다.
물+주방세제+베이킹소다 섞은 물에 담궜다가 부드러운 솔을 사용해 세척한 뒤 건조시킵니다.
4. 필터를 분리하고 남은 부분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 등을 흡입합니다.
이때, 진공청소기에 포함된 구성품 중 적당한 솔을 연결해서 구석구석 청소해줍니다.
5. 먼지 제거가 끝나면 3% 과산화수소를 이용해 소독을 합니다.
3% 과산화수소가 든 공병을 이용하여 냉각 핀, 증발기 코일, 필터 위에 분사합니다.
6. 마지막으로 실외기 청소도 해줍니다.
콘덴서 코일, 팬 블레이드 및 팬 모터의 먼지와 잔해물을 천이나 솔로 제거합니다.
7.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건조된 상태에서 다시 조립하면 청소는 끝납니다.
조립이 끝난 뒤에 천에 소독액을 뿌려 외부를 닦으면 에어컨 청소는 마무리됩니다.
에어컨 분해 청소
먼지, 묵은 때 등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과 시간이 다른 청소 법보다 더 소요되지만 주기적으로 해주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이 오기전에 미리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서 예약하여 서비스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꿉꿉한 에어컨 필터 해결방법
1. 서비스 센터에서 에어컨 청소를 진행해봅니다.
개인이 셀프로 하는 경우 순서나 방법 상의 차이로 꿉꿉한 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전문 청소를 진행해도 꿉꿉한 냄새가 지속된다면 새 필터로 교체합니다.
에어컨 필터는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부품이 아닙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며 필터종류와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확인받고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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